천안 교보문고내 illy 커피 할인

할인/절약/쿠폰 2008.08.24 23:55
일리 커피를 좋아하지만 비싸서 원두는 다른곳에서 사다먹는데
카페 이용시의 가격은 괜찮은 편인것 같다.
커피 한잔에 4천원대고 샌드위치+커피 세트가 6천원정도.
매장도 깨끗하고 다양한 일리 컵도 볼 수 있고 이쁜 의자에 앉을 수도 있다.

교보문고안에 입점한 일리커피는 교보 북클럽 회원일 경우 15% 할인해주는데
저녁 7시 이후에는 30% 할인된다.
30% 할인되는 시간대가 또 있었는데 이건 좀 가물가물.
할인하면 정말 경쟁력있는 가격이라 애용해야겠다.
일리는 내가 어설프게 드립해도 맛있으니 남이 해주는 커피는 더 맛있을듯.

일리 카페 홈페이지는 여기.
http://www.espressamenteilly.co.kr/


딴소리)
천안점이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한국 2호점이라니 좀 놀랐다.
유동인구가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는 스타벅스 입점 조건에 안맞아서
서울에선 발에 채이던 스타벅스가 천안에 입점하기까지는 오래걸렸고
그나마 매장 하나는 문 닫았다.
TGIF 천안점은 전국에서 제일 맛이 없다는둥 하더니 아예 매장을 없앴고.
그래서 난 천안이 프랜차이즈 외식문화의 불모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작년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가 속속 들어오더니 사랑해마지 않는 일리커피까지 들어왔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쇼핑/지름 2008.08.24 23:05

식사 제한으로 인해 커피믹스를 못먹지만 남이 마실때면 나도 마시고 싶어진다.
커피믹스는 황금비율의 배합이랄까..그 향과 맛이 정말 매력적이다.
원두커피는 밍밍하고 봉지커피를 먹어야 커피 같다는 사람들의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것이 아니다.

할머니는 식후 꼭 커피를 드시고 어른들이 오시면 으례 커피를 드리니 우리집 커피 소모량은 좀 많은 편.
아버지가 현장에서 소비하는 커피는 뭐 더 심하고.
그런데 커피, 설탕, 프림을 각각 넣기도 귀찮아서 그냥 커피믹스를 애용한다.
사실...직접 커피 타면 그 맛이 안나..

우리집은 꼭 맥심 모카골드만 먹는다.
동네 슈퍼에서 100개들이 한봉지에 10500원 받더라면서 2봉지 사오라길래 갔더니 11500원이란다.
나날이 값이 오르더니 이제 한봉지에 100원을 훌쩍 넘어섰구나.
안그래도 오늘 친구집에서 커피믹스를 봤는데 50개들이 3개가 매우 경제적이라고 했다.
좀 귀찮지만 돈이 아까운 마음이 더 커서 이마트로.

100개는 11930원, 180개는 19870원, 250개는 24100원인데 180개짜리는 사은품이 딸려있다.
100개는 동네가 더 싸고 사은품은 뭐..돈 주고 사는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50개짜리가 6400원인데 3개 세트로 12800원에 팔고 있었다.
친구네서 본게 저거군! 하면서 2세트 사왔다..
무려 300개지만..우리집은 추석 지나면 다 떨어질걸 뭐.

이마트몰에서 가격 찾다보니 50개짜리에도 오케이 캐쉬백 쿠폰이 붙어있는데
오늘 내가 사온것에는 쿠폰이 없다.
이것도 이마트용으로 나온건가?
마트용으로 나오는 과자들은 용량이 다르다고 하던데 설마 내용물이 다르진 않겠지..흠...

통신 요금이 할인되는 BC TNT 카드 활용하기

할인/절약/쿠폰 2008.07.14 23:43
1. 핸드폰 요금 할인
이 카드로 3개월동안 총 30만원 이상 쓰면 다음달 핸드폰 요금의 5%가 할인된다.
카드로 결제한 핸드폰 요금은 소득공제에서도 제외되는 터에 이건 상당한 메리트이다.
TNT 카드는 교통카드 사용액도 실적으로 포함되며 핸드폰 요금 자체도 월 실적으로 포함된다.

2. 메가패스 요금 할인
작년에 아파트로 이사하고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려고 알아보니
우리 아파트는 메가패스 엔토피아만 설치된다.
메가패스 할인되는 카드는 롯데카드도 있지만 TNT 카드도 할인이 된다.
일반 전화가 없이 메가패스만 이용할 경우 통신 요금으로 간주되어 5%가 할인된다.

3. 인터넷 쇼핑몰 및 소액 결제 이용시 할인
요즘은 핸드폰 결제가 가능한 쇼핑몰이 많다.
TNT카드는 핸드폰 요금을 무조건 5% 할인해주므로
구매시 핸드폰 결제하면 카드 청구시 5%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특정 카드 사용시의 할인 쿠폰이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게 아니라면
쇼핑할때 핸드폰 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득공제액이나 포인트 적립액보다는 5% 할인액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핸드폰 결제는 월 상한액이 정해져있는데 내 경우는 15만원이다.
주로 옥션에서 구매후 사용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만화 서비스 사이트들도 핸드폰 결제가 가능하다.
 
4. 디자인
TNT 카드는 두가지 디자인이 있다.
분홍색 바탕에 여성 그림이 그려진 카드와 푸른 바탕에 남성 그림이 그려진 카드로
이용자의 성별에 따라 발급되는 것 같다.
20대의 짱짱한 카드..라는 카피가 붙어있지만 나이 상관없다.

5. 영화 할인
영화 할인 혜택은 1500원으로 다른 카드사보단 작지만
서비스 조건이 타 카드사보다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무조건 3개월에 총 30만원 사용시 주어지니깐.

6. 레스토랑 할인
빕스/시즐러 만원 할인 혜택이 일년에 4회.
서비스 조건은 위와 동일.

7. 카드 발급
BC카드는 대부분의 은행사에서 취급하므로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는 것이 우수 고객등의 실적 관리에도 좋다.
별도 연회비 7천원의 몇배를 뽑고도 남는다.

8. 마그네틱 훼손 조심
BC 카드 계열이 마그네틱 선 훼손이 잘된다는 말이 있다.
삼성카드는 마그네틱 선 훼손의 경우 지점에서 보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BC카드는 교체 발급외에 방법이 없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핸드폰의 자석 영향이 아닐까 한다.
두꺼운 장지갑의 카드 꽂는 곳에 BC 카드를 가지고 다닐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얇은 명함지갑등에 넣어 핸드폰과 함께 가방속에서 뒹굴면 잘 훼손되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도 농협 BC카드를 이용하시는데 두분다 지갑안에 카드를 두며 마그네틱 훼손의 경우는 없었다.
교통 카드로 쓰기 위해 따로 카드를 빼두는 나만 여러차례 재발급 받았다.
이 재발급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다른 카드를 하나 더 사용하면서
TNT카드는 교통카드용과 핸드폰 요금결제, 인터넷 쇼핑 용도로
월 10만원 정도 선에서만 사용하면 된다.

9. 모네타 만세
모네타 절약/카드 게시판은 정말 절약 정보의 보고다.
2,3번은 거기서 알게된 정보니깐.
BC TOP 포인트 충전후 다른 카드로 캐쉬백 받는 서비스도 실적으로 포함되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이 꽁수를 이용하여 TNT 카드로 월 10만원 실적을 채우곤 했으나
얼마 못가 카드사에서 이 부분은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게 되었다.
카드사에서 모네타 게시판을 본게 아닌가 다들 수근댔다.
음식점 할인도 작년에는 아웃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치즈케이크 2개 테이크아웃이라는 활용팁이 있었다.

아발론 연대기 장만

쇼핑/지름 2008.07.14 22:03
어린시절 TV에서 원탁의 기사라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해줄때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 또래들은 그 주제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거다..
실제 이야기는 만화 영화랑은 다르다고 들었지만 동화책이 아닌 제대로 된 책을 구하기 힘들었고
계속 잊고 살았다.

2004년 뮈토스에서 아더왕 이야기가 출간된 직후 1권과 2권을 선물받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 읽히는거다.
내게 아더왕 이야기라는 것은 어린 시절 원탁의 기사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켈트 신화와 기독교, 영국, 로마 역사 등등이 얽혀 있다는 것을 알리 없었다.
나중에 읽어야겠다 그랬는데 4권까지 나온뒤 감감 무소식.

후에 북스피어에서 아발론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8권이 완역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번역자도 같은 사람이고 이미 앞권이 있으니 또 산다는게 영 부담스러운데다
가격이 무려 88000원...
3권짜리 겐지 이야기가 있는데 10권으로 겐지이야기가 새로 나왔을때도 같은 심정이었다.

지난주 웹서핑중 우연히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아발론 연대기를 찾아봤다.
이럴수가!
30% 세일 가격이 붙어있다!
거기다 5000원 할인쿠폰이 적용됨!
56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박스 세트 구입 가능!
대체적으로 내가 사는 도서는 yes24가 더 싸거나 적립금이 많았는데 이건 압도적으로 교보문고가 저렴하다.

이건 질러야하는 거다.
이럴때는 내가 실업자라는 것을 잊어도 된다.

7만원 이상 주문하면 아이스박스 준다고 자꾸 뜨는게 영 눈에 걸린다.
나처럼 이런데 혹하는 소비자가 있기에 장사가 되는거다...
7만원 맞춰서 도서 고르느라 몇시간 걸렸다. OTL
요리책인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과 건강서적인 "뜨거운 여자가 좋아"를 같이 구매.
SKT 이용자용 2000원 쿠폰도 찾아내고 쥐꼬리만한 적립금도 썼다.
최종 결제 금액은 74470원이지만 핸드폰으로 결제시 카드사에서 5% 할인해주므로 70800원 정도에 구입한셈.
계산만 놓고 보면 매우 알뜰해 보이지만 기본 자세가 지름이므로 알뜰하곤 거리가 멀다.

배송된 아발론 연대기를 책장에 꽂으며 엄청 흐뭇했다.
당연히 이건 소장용이다. ㅡ.ㅡ
두꺼우니 8권 언제 다 읽을라나 모르겠다.

아이스박스는 뭐...허접해서...
이거 받으려고 7만원 맞췄냐는 비웃음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도 곁들여 산 책 2권이 상당히 괜찮아서 다행이다.